전북 전 지역 폭염주의보..오전 10시 기준 체감온도 29~3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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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주·익산·완주·순창·임실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정읍·김제·남원·고창·진안·무주는 1일 오전 11시, 군산·부안은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29~32도의 체감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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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체감온도는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31도를 훌쩍 넘어섰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장수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13개 시·군의 경우 앞서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주·익산·완주·순창·임실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정읍·김제·남원·고창·진안·무주는 1일 오전 11시, 군산·부안은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29~32도의 체감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동안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체감온도는 전주 31.6도, 익산 31.3도, 군산 31.2도, 완주 30.7도, 고창 30.6도, 정읍 30.5도, 순창 30.5도, 부안 30.3도, 무주 29.7도, 진안 29.5도, 김제 29.5도, 남원 29.2도, 임실 28.8도, 장수 28.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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