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토 '한미일 북핵공조'에 강한 반발
보도국 2022. 7. 3. 11:13
한미일 정상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핵 대응 공조를 강화하기로 한 것에 대해 북한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2일) "미국과 일본, 남조선이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공동 대응 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정된 정세가 국가 방위력 강화의 절박성을 더해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개별 연구사 명의가 아닌 대변인 명의로 비난 입장을 낸 건 지난달 최선희 외무상이 임명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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