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2022 에피 어워드' 최고상 수상

전혜인 2022. 7. 3.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S애드는 회사가 기획·제작한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Ⅰ' 캠페인이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인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HS애드 관계자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에서 그랜드 에피를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노담'이라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를 움직이는 성공 캠페인을 통해HS애드 하면 다르다는 것을 더욱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S애드 관계자가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S애드 제공>

HS애드는 회사가 기획·제작한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Ⅰ' 캠페인이 세계적인 광고 어워드인 '2022 에피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51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적인 마케팅 분야 어워드로, 크리에이티브 중심으로 심사하는 다른 광고 어워드와는 달리 광고 캠페인이 실제로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캠페인의 효과적 측면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그랜드 에피에 이름을 올린 보건복지부 '나는 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캠페인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노담(비흡연)'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자가 되어 비흡연 태도를 강화하고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10대 청소년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전해지는 메시지가 설득력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노담을 권하는 '노담태그'를 만들고,태그를 1대 1로 보낼 수 있도록 해 청소년들 스스로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평이다.

회사는 특히 캠페인 성과에 있어서도 청소년 금연의향이 캠페인 집행 전 33%에서 집행 후 42%로 증가하였고, 향후 6개월 이내에 금연을 하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21%에서 25%로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금연의지를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다고 전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에피어워드에서 그랜드 에피 뿐만 아니라 골드상까지 중복 수상했다.

이외에도 HS애드는 한국관광공사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이 골드와 실버상을, 잡코리아 '잡코리아가 코리아에게' 캠페인이 실버와 브론즈상을, LG전자 '금성오락실' 캠페인이 브론즈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이로써 HS애드는 총 7개의 상을 거머쥐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로 '올해의 광고회사(Most Effective Agency)'로 8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이어갔다.

HS애드 관계자는 "실제적인 마케팅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에피 어워드에서 그랜드 에피를 수상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노담'이라는 성공적인 캠페인을 이끌어 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소비자를 움직이는 성공 캠페인을 통해HS애드 하면 다르다는 것을 더욱 많이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전혜인기자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