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태우, 아내 옆자리 사수 노력 통했나? 土 예능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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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가 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정태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잠자리에서 아내 장인희의 옆자리를 두 아들에게 뺏겨 불만이 쌓여가던 정태우는 아내가 아이들 옷과 신발만 사오자 질투심이 폭발했다.
아내 옆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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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살림남2'가 2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전국 기준 6.6%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들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따로 자기로 한 둘째 하린이 안방으로 들어와 엄마 옆에 눕는 순간 7.9%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정태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잠자리에서 아내 장인희의 옆자리를 두 아들에게 뺏겨 불만이 쌓여가던 정태우는 아내가 아이들 옷과 신발만 사오자 질투심이 폭발했다. 하지만 아내가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쇼핑하러 나가자고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이 풀렸다.
등굣길 차안에서 정태우는 아들들에게 따로 잘 것을 요구했지만 아직 어린 둘째 하린이가 이를 거부하자 "따로 자면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게"라 제안했고 하린이는 인기 절정의 캐릭터 빵을 요구했다.
아내 옆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정태우는 아내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결혼 14년 차임에도 “연애 때처럼 손잡고 돌아다니고, 항상 그랬으면 좋겠다”는 못 말리는 ‘아내 껌딱지’ 정태우 부부의 달달한 데이트가 설렘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아내가 골라 준 신발을 신어 보면서 “하준이 거 보다 예뻐?”라는 물음에 “예쁘지”라는 장인의의 말을 듣고 환하게 웃는 정태우의 모습이 미소를 불러왔다.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정태우는 아내가 외출한 사이 아이들 방을 잠자기 좋은 침실방으로 만들었고 학교에서 온 둘째 하린과 함께 캐릭터 빵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돌아다녔다. 하지만 쉽게 구할 수 없었고 하린이는 "아빠는 거짓말쟁이야!"라며 토라졌다.
“꼭 사 줄게”라 한 정태우는 결국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이를 구입했고 하린이는 그토록 원하던 빵을 가질 수 있어서, 정태우는 아내와 단둘이 잘 수 있어서 행복해했다.
그날 밤 정태우는 아내와 오붓한 밤을 보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서 잠들었지만 깊은 밤 하린이 “나 엄마랑 잘 거야”라며 안방으로 들어오더니 장인희 옆에 누워 웃음을 불러왔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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