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17개국에 한식전문가 25명 파견.."한식 저변 확대"

이영섭 2022. 7. 3.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올해 17개국, 21개 기관에 한식 전문가 25명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그간 이 사업을 시행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에는 일시 중단했고, 작년에는 5개국에 6명을 파견하는 데 그쳤다.

외국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해외 기관과 연계해 한식 교육을 제공하고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 속 한식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 올해 17개국에 한식 전문가 25명 파견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올해 17개국, 21개 기관에 한식 전문가 25명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한식을 홍보하기 위해 그간 이 사업을 시행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에는 일시 중단했고, 작년에는 5개국에 6명을 파견하는 데 그쳤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한류 재확산 분위기를 기회 삼아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외국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해외 기관과 연계해 한식 교육을 제공하고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대상 기관은 재외공간, 한국문화원, 현지 대학, 호텔 등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세계 속 한식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