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7기' 해단식 열어

강해령 기자 2022. 7.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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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지난 2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해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대학원생 멘토와 일대일로 짝을 지어 지원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36명의 멘토와 멘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학습과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해단식에서는 7기 활동 리뷰와 함께 각 멘토와 멘티가 함께해온 모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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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청소년·대학원생 참여
2015년부터 이어와
지난 2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열린 코오롱 무지개 디딤톨 멘토링 7기 해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오롱
[서울경제]

코오롱이 지난 2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해단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비슷한 환경에서 성장한 대학원생 멘토와 일대일로 짝을 지어 지원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았다.

이번에 참여한 36명의 멘토와 멘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며 학습과 문화 체험 활동을 함께했다.

해단식에서는 7기 활동 리뷰와 함께 각 멘토와 멘티가 함께해온 모습을 공유했다. 신은주 코오롱 CSR 사무국 이사는 “멘토와 멘티 모두 8개월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하다”며” “코오롱은 지속해서 다문화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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