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월 아파트 매매량 역대 최소.. 지난해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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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건수가 집계 이래 최소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건수(신고일자 기준)는 15만5987건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1만5153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791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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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건수가 집계 이래 최소를 기록한 걸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이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전국 아파트 매매건수(신고일자 기준)는 15만5987건이었다. 2006년 집계 이래 같은 기간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31만5153건)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1~5월 매매건수가 20만건을 밑돈 건 2012년(19만4332건), 2019년(16만2961건)에 이어 올해가 세번째다 .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매매건수는 7917건이었다. 집계 이래 1만건을 밑돈 건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해(2만5159건)의 3분의 1에 그쳤다.
서울의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매매 거래 중 아파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1~5월 기준 27.9%였다. 역시 역대 최저다. 반면 빌라(다세대·연립주택)의 비중은 61.5%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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