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30년 '탄소중립' 실현 위한 전략과제 선정

김양혁 기자 2022. 7.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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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으로 생산 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축해 나간다.

제품 사용단계에서부터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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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서울 여의도 사옥 '트윈타워'. /LG전자

LG전자는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전략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으로 생산 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해서 감축해 나간다.

제품 사용단계에서부터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으로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한다. 국내사업장에서는 폐기물 재활용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받고, 해외사업장의 경우 슬러지(찌꺼기)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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