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인도' 1년만에 이용자 1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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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259960)은 자사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이하 BGMI)가 출시 1년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BGMI는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BGMI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인도 게임 산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강력한 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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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I는 지난해 7월 2일 인도를 대상으로 출시된 바 있다. BGMI는 인도 명절 기념 이벤트, 현지 이용자들의 구매 패턴을 고려한 가격 정책 등 인도 중심의 콘텐츠 및 상품을 제공하고 현지 유명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들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엔 인도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에도 올랐다.
지난해 11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시리즈 2021’로 첫 시작을 알린 BGMI e스포츠 대회도 순항 중이다. 지난달 12일 3주 간의 대회를 마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1은 총상금 2000만 루피(한화 약 3억3000만원)로, 인도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상금으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으며 총 1억7500만건의 누적 시청 횟수를 달성했다. 올해는 시즌1을 포함해 4개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모든 대회의 총상금은 6000만 루피(한화 약10억원)에 달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인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BGMI는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BGMI의 모든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인도 게임 산업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만큼 더욱 강력한 시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인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플랫폼, e스포츠 및 게임 스트리밍 기업과 스타트업에 총 8차례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까지 누적 총 투자 금액이 약 1000억원에 달한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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