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장조 태봉도·청도 묘법연화경 보물 지정 예고

김철우 2022. 7. 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은 예천의 '장조 태봉도'와 청도의 '묘법연화경' 등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예천에 있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태실과 주변 풍경을 '장조 태봉도'는 태실과 주변 장식을 잘 보여주는 지도식 표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청도 도연사가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은 고려말 조선 초 불교사상의 경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역사·문화적 가치 높다"

문화재청은 예천의 '장조 태봉도'와 청도의 '묘법연화경' 등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예천에 있는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태실과 주변 풍경을 '장조 태봉도'는 태실과 주변 장식을 잘 보여주는 지도식 표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청도 도연사가 소장하고 있는 '묘법연화경'은 고려말 조선 초 불교사상의 경향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