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경험드림+ 12기 드림청년' 모집

21일까지..3년 만에 '드림만남의 날' 대면 운영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지역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할 12기 청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82년 8월 2일생부터 2003년 8월1일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5개월간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경험드림+ 12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일경험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한 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청에서 진행되는 '드림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드림만남의 날' 행사를 3년 만에 시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드림만남의 날'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사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직무중심 매칭을 강화해 청년에게는 좋은 일경험을 제공하고 드림터(참여사업장)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배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드림만남의 날'은 드림터(참여사업장)와 상담을 통해 사업장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희망하는 드림터가 속한 유형에서 면접을 보고, 최종신청서를 제출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광주청년정책 플랫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채널 광주청년드림과 통합지원기관 또는 각 유형의 대표번호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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