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When the sun goes down'으로 남미 시장 겨냥

우빈 2022. 7.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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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으로 컴백한다.

3일 오후 6시, T1419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웬 더 선 고즈 다운'을 공개한다.

 '웬 더 선 고즈 다운'은 기존에 발매된 한국어 버전의 곡을 스페인어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남미 시장을 겨냥해 스페인어로만 발매되는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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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제공=MLD엔터테인먼트


그룹 T1419(티일사일구)가 신곡 'When the sun goes down(웬 더 선 고즈 다운)'으로 컴백한다.

3일 오후 6시, T1419는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웬 더 선 고즈 다운'을 공개한다.

신곡 '웬 더 선 고즈 다운'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칼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일몰을 바라보며 현실은 잠시 접어두고 내면의 감각을 깨워 자신의 꿈을 좇는 이들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웬 더 선 고즈 다운'은 기존에 발매된 한국어 버전의 곡을 스페인어 버전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남미 시장을 겨냥해 스페인어로만 발매되는 앨범이다. 이는 K팝 그룹 중 최초다.

T1419는 앞서 대디양키(Daddy Yankee), 말루마(Maluma),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등 남미 톱 아티스트들과 음악적으로 교류하며 남미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그 결과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모니터 뮤직 어워즈)'에 한국 최초 퍼포머로 공식 초청을 받는 등 남미 내 인기가 수직 상승했다.

특히 지난 5월 T1419가 공개한 대디양키의 'CAMPEON(캄페온)' 커버는 K팝 그룹 최초로 스페인어 노래와 랩을 커버한 사례로 미국 언론에 대서특필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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