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자기애 강하다"..자화상 중독 렘브란트에 경악(예썰의전당)

이해정 2022. 7.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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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썰의 전당' 김구라가 렘브란트의 충만한 자기애에 경악한다.

7월 3일 방송되는 KBS1 '예썰의 전당'이 빛의 화가 렘브란트를 조명한다.

김구라가 "자기애가 강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렘브란트는 평생에 걸쳐 100여점이 넘는 자화상을 남겼다.

렘브란트의 굴곡진 인생을 들여다보는 '예썰의 전당' 9회 '삶의 빛과 그림자-렘브란트' 편은 7월 3일 오후 10시 3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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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예썰의 전당' 김구라가 렘브란트의 충만한 자기애에 경악한다.

7월 3일 방송되는 KBS1 '예썰의 전당'이 빛의 화가 렘브란트를 조명한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를 대표하는 화가인 렘브란트는 화려한 명성과 달리 초라한 말년을 보냈다.

김구라가 "자기애가 강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렘브란트는 평생에 걸쳐 100여점이 넘는 자화상을 남겼다. 오늘날로 치면 셀카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그런 렘브란트가 자화상을 그릴 때 신경썼던 부분은 다름 아닌 '빛'. 그의 자화상에 보이는 표준화된 렘브란트식 조명법, ‘렘브란트 라이팅’은 지금도 인물사진에 흔히 쓰이고 있다. 양정무 교수는 성인 히에로니무스가 고뇌하는 모습을 담은 판화를 뒤러의 판화와 비교하며 "조명의 표현력이 완전히 다르다", "(렘브란트의 판화는) 더 극적이고 심리적 표현을 잡아냈다"고 분석했다.

렘브란트의 굴곡진 인생을 들여다보는 '예썰의 전당' 9회 '삶의 빛과 그림자-렘브란트' 편은 7월 3일 오후 10시 30분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1TV '예썰의 전당' 제공)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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