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팜' 출시 "보안↑비용↓"

윤지혜 기자 2022. 7.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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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운영 효과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팜은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구축 기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보안성과 경제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공공과 금융 시장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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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클라우드

KT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운영 효과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팜은 기관·기업 수요에 맞게 고객사만의 클라우드 '서버 팜'을 내부에 구축·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클라우드의 클라우드·IDC(인터넷데이터센터)·네트워크를 모두 활용한 올인원 패키지로, 운영·관리까지 제공한다.

공공 기관과 금융 기업은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 규제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하기가 어려웠다. 반면 모든 데이터를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관리하기엔 설계·구축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도 크다.

클라우드팜은 고객사 상면에 KT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일한 인프라 패키지(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제공·구축하고, 데이터센터와 고객사를 전용회선으로 연결·관리해 보안 이슈를 해소할 수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비 구축기간과 비용도 약 20% 절감할 수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팜은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구축 기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라며 "보안성과 경제성을 갖춘 솔루션으로 공공과 금융 시장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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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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