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출전 원해" 호날두, 맨유에 이적 통보

오해원 기자 2022. 7. 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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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싶다."

미국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과거 호날두가 앞서 활약했던 시절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2022시즌 6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무산됐다.

ESPN은 호날두가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는 이적 추진의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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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싶다.”

미국 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8월 유벤투스(이탈리아)를 떠나 12년 만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하지만 과거 호날두가 앞서 활약했던 시절과 달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1∼2022시즌 6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가 무산됐다.

결국 호날두는 1년 만에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현재 호날두는 첼시(잉글랜드)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등과 이적설이 제기된 상황이다. ESPN은 호날두가 2022∼20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원한다는 이적 추진의 이유를 밝혔다고 전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의 계약이 2023년 6월까지 1년이 남은 만큼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구상이다.

호날두는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날 포르투갈의 간판 공격수다. 이적 추진 결과에 따라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호날두의 경기력도 차이가 발생할 전망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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