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등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대상을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최대 5억60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는 7억2000만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현재 하남산단을 제외한 광주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업체 1~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과 2020년 1월1일부터 강화된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 교체 또는 신설하는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하남산단 내 사업장은 '사업장 단위'로 추진하지 않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광역 단위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별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4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송진남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등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월과 3월 실시한 1·2차 지원 대상 모집 결과 41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