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상머슴' 김경호 구청장 1호 결재는? 첫일정, 집중호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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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 1일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에 서명하며 민선8기의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새겨들으며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상업지역 확대, 지역별 종상향 등을 통해 광진구의 도시계획을 확 바꾸고 맞춤형 복지와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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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지난 1일 민선8기 제1호 결재로 '광진발전 소통위원회 설치'에 서명하며 민선8기의 힘찬 행보를 시작했다.
이는 광진구민의 상머슴 구청장을 자처하며, 항상 소통하며 올바르게 열심히 일하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선거기간에도 '소통하고 상생하는 광진구'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성심을 다하는 소통, 구민을 위한 통합 행정, 부족함 없는 구민 복지를 강조해 왔다.
광진발전 소통위원회는 Δ도시·환경·교통 Δ보건·복지 Δ경제·일자리·문화 Δ소통·행정의 4개 분과 소위원회로 나뉘어 50명 내외 위원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위원들과 함께 Δ민선8기 구정목표 및 구정방향 정립 Δ2040 광진플랜 및 구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 Δ도시발전 및 행정업무 프로세서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Δ구정 발전 방안 건의 Δ연구용역과제 제안 등 민선8기 구정 주요 정책 과제의 발굴·자문·대안 제시 등을 논의하게 된다.
광진구는 조속히 관련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별·분야별 주민대표를 위원으로 추천받아 이르면 9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김 구청장은 취임 이후 첫 일정으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응해 자양 빗물펌프장 및 정립회관 뒤편 급경사지 등 수방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민선8기에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들리지 않는 소리까지 새겨들으며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상업지역 확대, 지역별 종상향 등을 통해 광진구의 도시계획을 확 바꾸고 맞춤형 복지와 '찾아가는 구청장실 운영' 등을 통해 앞으로도 소통하고 발전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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