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보트 전복..산과 계곡 안전사고 잇따라

노현아 2022. 7. 3.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내 산과 계곡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새벽 2시56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탄강 계곡에서 최근 호우로 물이 불어난 탓에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이 보트에서 떨어져 바위에 매달려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산악사고도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내 산과 계곡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새벽 2시56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탄강 계곡에서 최근 호우로 물이 불어난 탓에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이 보트에서 떨어져 바위에 매달려있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산악사고도 발생했다.

2일 오후 4시23분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봉정암에서 백담사로 내려오던 50대 남성이 두 다리를 다치고 탈진해 헬기로 구조됐다.

앞서 오후 3시17분에는 강릉 오대산 낙영폭포 인근에서 무릎을 다친 60대 남성이 구조됐고, 오후 2시54분에는 인제군 곰배령 정상에서 구토 증상을 보이며 탈진한 50대 남성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