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재' 과거 드러난 최영준, 복수의 칼날 이경영 향했다

박아름 2022. 7. 3.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윤세필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며 복잡해보였던 퍼즐이 하나둘씩 맞춰지기 시작했다.

지난 7월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윤세필(최영준 분)의 복수의 칼날이 한성범(이경영 분)을 향했다.

이에 더해 윤세필의 복수는 오수재(서현진 분), 공찬(황인엽 분)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암시돼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 베일에 싸여있던 윤세필의 과거가 서서히 드러나며 복잡해보였던 퍼즐이 하나둘씩 맞춰지기 시작했다.

지난 7월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윤세필(최영준 분)의 복수의 칼날이 한성범(이경영 분)을 향했다. 유세필은 이날 한성범의 옛날 집을 사들였다. 이에 더해 윤세필의 복수는 오수재(서현진 분), 공찬(황인엽 분)과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암시돼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본격적으로 복수를 시작한 윤세필은 오수재와 의기투합해 한수 바이오 매각을 서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윤세필은 오수재에게 자신의 향후 행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며 새로운 사건의 실마리를 던졌다.

과거 사건의 증거를 찾기 위해 한성범의 집을 사들인 윤세필의 표정에서 분노와 의지가 모두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최영준은 대사가 없는 상황에서도 윤세필의 감정을 오롯이 표정으로만 녹여내며 ‘역시 최영준’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최영준은 매각을 진행하는 사모펀드 대표로서의 윤세필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복수를 계획하는 남자 윤세필 사이의 간극을 어조, 말투, 눈빛만으로 완성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같이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극 후반부로 갈수록 윤세필의 서사와 활약이 더 커지며 재미가 배가되고 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방송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