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혹서기 대비 합동안전보건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089590)이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혹서기를 대비한 합동 안전 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그리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089590)이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혹서기를 대비한 합동 안전 보건 점검을 진행했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그리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합동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82조에 따라 도급인이 작업장의 안전 및 보건을 점검할 때 도급인과 관계 수급인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야 하며, 점검은 분기 1회 이상 진행하도록 명시돼 있다.
제주항공은 이날 점검에서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제이에이에스)와 기내 소독을 담당하는 협력업체 대표 및 안전관리자들로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김포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을 세밀히 살펴봤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도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인 만큼, 이번 점검에 참여해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상태 ▲작업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혹서기 대비 준비사항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제주항공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성해 김이배 대표가 직접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역할을 맡아 기업과 협력업체의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자율보고제도’를 도입해 사업장 유해 및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
- “원금 2.6배로 불려 평생 연금 드립니다” 460억대 불법 다단계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