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라이벌 출신 선수 "히샬리송 아스널에서 주전급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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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스널 미드필더 잭 윌셔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윌셔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전력을 끌어올릴 거라 본다. 그는 토트넘에 새로운 걸 준다"라며 토트넘의 히샬리송 영입을 평가했다.
그러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영입전에 마냥 반가운 건 아니었다.
그는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좋은 선수가 될 것이지만, 아스널 선발라인업에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깎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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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전 아스널 미드필더 잭 윌셔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윌셔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를 통해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전력을 끌어올릴 거라 본다. 그는 토트넘에 새로운 걸 준다”라며 토트넘의 히샬리송 영입을 평가했다.
그러나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의 영입전에 마냥 반가운 건 아니었다. 그는 “히샬리송은 토트넘의 좋은 선수가 될 것이지만, 아스널 선발라인업에 들어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깎아 내렸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알찬 영입으로 새 시즌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버턴에서 맹활약한 히샬리송 영입으로 손흥민, 해리 케인에 이어 확실한 공격옵션을 확보했다. 토트넘이 이전보다 더 강해질 이유다.
윌셔는 현재 무소속으로 선수 생활 은퇴 기로에 서 있다. 최근 친정팀 아스널 유소년 팀 감독 제의를 받은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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