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만59명, 주말에도 1만명 넘어..일요일 기준 5주만

민서영 기자 2022. 7. 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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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이어 이틀 연속 1만명 상회
지난달 29일 운영 종료를 하루 앞둔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 권도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5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주말에 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일요일 기준 하루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은 건 지난 5월29일 1만2647명 이후 5주만이다. 신규 사망자는 8명,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868명, 해외유입은 19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1417명(14.4%)이며, 18세 이하는 2008명(20.3%)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1838만9611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3명으로 전날과 같다. 신규 사망자는 8명, 누적 사망자는 2만4570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5573명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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