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백종원 막걸리' 판매

이현승 기자 2022. 7. 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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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의 편의점 CU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양조장 백술도가에서 만든 막걸리 백걸리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다.

백걸리는 예산쌀을 활용해 만든 막걸리로 발효 및 유통 과정에서 세 번의 담금 과정을 거친 삼양주(三釀酒)다.

백걸리는 물 첨가를 최소한으로 한 원액에 가까운 음료로 알코올 도수가 일반 막걸리(약 5~6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4도다.

CU에 따르면 막걸리를 즐기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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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282330)의 편의점 CU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양조장 백술도가에서 만든 막걸리 백걸리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다.

CU가 유통업계 최초로 백걸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 CU 제공

백걸리는 예산쌀을 활용해 만든 막걸리로 발효 및 유통 과정에서 세 번의 담금 과정을 거친 삼양주(三釀酒)다. 술을 한 번 빚어 만드는 일반 막걸리보다 여러 번 빚어 맛이 깊고 목넘김이 부드럽다는 평가가 많다.

백걸리는 물 첨가를 최소한으로 한 원액에 가까운 음료로 알코올 도수가 일반 막걸리(약 5~6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14도다. 스트레이트 잔에 담거나 물 또는 얼음에 희석해 마시는 등 취향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CU에 따르면 막걸리를 즐기는 2030세대가 늘고 있다. 상반기 막걸리 매출에서 20~30대 비중은 작년 14.6%에서 올해 24.0%로 늘었다. 전체 막걸리 매출은 작년 36.9% 늘어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9.3% 증가했다.

회사 측은 “2030세대는 기성 막걸리보다 재미와 새로운 맛,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상품들을 더 선호한다”며 “테스형 막걸리, 말표 검정콩 막걸리 등 이색 상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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