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은 11월17일.."마스크 착용 여부는 추후 결정"

정현수 기자 2022. 7. 3.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7일 치러진다.

교육당국은 추후 감염병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은 추후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이 반영된 세부 방역지침을 추가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8일 오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 전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1.18/뉴스1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7일 치러진다.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했다. 마스크 착용 여부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당국은 추후 감염병 상황과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학년도 수능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진다. 연계율은 예년과 같이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으로 50%다.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갖춰야 할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출제한다. 필수화 취지에 따라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의 경우 수능 응시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2022학년도 수능부터 도입된 시험 체제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를 적용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영어, 한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진행한다.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한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에 접수내역 변경도 가능하다. 성적통지표는 12월9일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능 시험장 내 마스크 착용은 추후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며 "해당 내용이 반영된 세부 방역지침을 추가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재결합 불발' 일라이 "돌아올게" 약속에 지연수 "의미 없어""박수홍, 母 호강시키려 했는데"…형과 갈등에 父는 망치들고 쾅쾅!"샤넬이 하객 선물"…'11살 연하♥' 배윤정, 초호화 '돌잔치'오은영, 강재준·이은형 부부에 "이혼 사유 1위"…왜?'노사연 언니' 노사봉, 세차장 돌진 사고 고백…"기어 N을 몰랐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