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 '식품관 유료 멤버십' 가입자 수 1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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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 경기점이 작년 7월 식품관 새단장과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 가입자 수가 1500명을 돌파했다.
3일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식품관 새단장 후 1년 만에 평당 매출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은 가입자 수가 1500명을 넘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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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004170)백화점 경기점이 작년 7월 식품관 새단장과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 가입자 수가 1500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에 이어 8월 광주신세계도 도입한다.
3일 신세계백화점은 경기점 식품관 새단장 후 1년 만에 평당 매출이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경기점 식품관은 축산, 조리, 건강 등 코너마다 상주하는 전문가가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재개관 후 고객 객단가는 15% 증가했다.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은 가입자 수가 1500명을 넘었다. 멤버십 고객은 가입하지 않은 고객보다 월 평균 객단가가 5배 높았고 방문횟수는 3배 많았다.
경기점은 새단장 1년을 맞아 1일부터 17일까지 축산, 농산, 수산 등 최대 70% 할인 행사를 한다. 와인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까지 한데 모아 선보인다.
17일까지 푸드마켓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푸드마켓 할인권을 증정하고, 10·2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달 10일까지는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도 펼친다. 한우, 굴비, 오설록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해 460여개 품목을 최대 8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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