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적극행정 우수' 6명 선발.."인사혜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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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모범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한 소속 공무원을 선정해 인사상 혜택을 비롯한 포상을 수여한다.
교육청은 3일 "세 단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한 뒤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단 선정,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친 결과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 등급에 따라 인사상 혜택과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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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선정
"적극행정 반드시 보상…활성화 계기되길"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모범적인 적극행정을 실천한 소속 공무원을 선정해 인사상 혜택을 비롯한 포상을 수여한다.
교육청은 3일 "세 단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등급별 수상자는 성과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결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한 뒤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단 선정,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친 결과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소속으로, 올해 중1부터 보급이 시작된 스마트 학습기기 '디벗'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구매방식'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초중고 입학준비지원금'의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구축한 교육청 교육복지팀장과 '교육공무원 호봉확정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에 일조한 성동·광진 학교통합지원센터 담당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 등급에 따라 인사상 혜택과 포상휴가가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자의 경우 '특별 승급'과 '성과급 최고등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 5일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욱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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