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보급 디벗' 사업, 서울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상

서한샘 기자 2022. 7. 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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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1대씩 보급하고 학습하도록 하는 '디벗' 지원사업이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상은 '초·중·고 입학준비금 온라인 신청' 지원 사업을 담당한 이언조 본청 사무관과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프로그램 개선·개발'을 이끈 최국의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기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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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우수공무원 6명 선발..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서울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관내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1대씩 보급하고 학습하도록 하는 '디벗' 지원사업이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이 우수 성과 공무원을 투표 심사해 시민 의사를 반영했다.

최우수상은 '디벗' 지원사업을 이끈 정영혜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지원과 주사에게 돌아갔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422개교, 혁신고등학교 12개교에 스마트 기기 '디벗' 9만2855대를 보급하면서 교수학습 지원, 관리시스템 운영체계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스마트 기기 교수학습 환경을 마련하고 학생, 지역 간 불균형적인 스마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초·중·고 입학준비금 온라인 신청' 지원 사업을 담당한 이언조 본청 사무관과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프로그램 개선·개발'을 이끈 최국의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서기가 받았다.

이 밖에 김동우 본청 주사보, 이자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사, 최세라 본청 주사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은 특별승급, 성과급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포상휴가 5일이 부여된다. 교육전문직은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서울교육 적극행정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민이 서울교육 성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우수사례가 행정효율과 수요자 만족도 제고로 선순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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