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영탁, 훈훈한 수트핏에 흥 자극 댄스까지

[뉴스엔 박아름 기자]

영탁이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수 영탁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7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MMM’ 타이틀곡 ‘신사답게’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수트를 입은 영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영탁은 줄자를 들고 직접 치수를 재어 보며 테일러의 면모를 드러낸 데 이어, 자신만의 향수를 제조하는 등 신사로 거듭난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수트핏을 자랑한 영탁은 인사하는 안무와 지팡이를 활용한 엔딩 동작으로 퍼포먼스 일부분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신사답게’는 댄스 장르 곡으로,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공개된 짧은 부분에도 흥을 자극한다.

지난 2월 발매된 ‘전복 먹으러 갈래’를 통해 곡과 어울리는 ‘형님 춤’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탁이 ‘신사답게’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동안 소속사 측은 스케줄러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스포일러 이미지,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열시켰다. 재치 있는 퍼포먼스와 드라마틱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올 ‘신사답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탁은 7월 4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한다. (사진=밀라그로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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