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밌는데?" 연정훈 텐션 폭발 폭주, 지옥의 숙소 탈출기(1박2일)

박아름 입력 2022. 7. 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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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이 혼돈의 탈출기를 예고했다.

7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감독관으로 변신한 큰형 연정훈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숨을 죽인 상태로 고군분투를 펼친다.

한껏 멋을 부린 채 숙소 안을 뛰어다니고, 바닥을 기어 다니던 네 남자는 급기야 연정훈의 눈을 피해 야식까지 먹으면서 스릴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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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1박2일'이 혼돈의 탈출기를 예고했다.

7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의리 의리한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숙소를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멤버들의 처절한 사투가 공개된다.

이날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멤버들은 일탈을 꿈꾸며 한밤중 베이스캠프 탈출을 감행한다. 이들은 감독관으로 변신한 큰형 연정훈의 눈을 피하기 위해 숨을 죽인 상태로 고군분투를 펼친다. 하지만 네 남자는 외출에 앞서 휘황찬란한 재킷으로 갈아입고, 끝없는 복불복 게임까지 성공해야 한다는 조건에 쉽사리 밖으로 향하지 못하고 난항을 겪는다.

한껏 멋을 부린 채 숙소 안을 뛰어다니고, 바닥을 기어 다니던 네 남자는 급기야 연정훈의 눈을 피해 야식까지 먹으면서 스릴을 만끽한다. 그러나 탈출은 뒷전, 야식 먹방에 푹 빠져있던 문세윤이 돌연 울상을 지으며 잠자리로 되돌아갔다고 전해져 그에게 무슨 사연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도주자들을 색출하던 연정훈은 “이거 재미있는데?”라며 텐션을 폭발시킨다. 눈에 불을 켜고 폭주하는 '열정훈' 때문에 밤새도록 지옥의 탈출기가 이어지자, 지친 멤버들은 하나둘씩 방전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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