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소녀시대 윤아는 수영한테 안 돼"(이번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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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과 소녀시대 수영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성동일과 같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최수영은 "선배님,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오셨어요?"라며 성동일을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최수영과 성동일은 해당 작품에서도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또 같은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와 작품을 찍고 있는 성동일은 최수영에게 "솔직히 말하지만, 윤아는 너한테 안 돼"라고 말해 최수영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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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성동일과 소녀시대 수영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7월 4일 방송되는 ENA채널, tvN STORY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MC 성동일, 고창석과 게스트 최수영이 논산의 전통주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동일과 같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최수영은 “선배님,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입고 오셨어요?”라며 성동일을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최수영과 성동일은 해당 작품에서도 손을 꼭 잡고 다녔다고.
한편 최수영은 친밀한 관계인 성동일에게 장문의 감동 문자를 보냈지만 ‘무응답’에 상처받았다고 고백했다. 최수영은 “작품을 하면서 ‘내 인생의 어른’을 만났다고 느낀 게 처음이어서 그런 문자를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답이 없으셔서..”라며 성동일을 물끄러미 바라봤고, 성동일은 “그게 아니라..”며 당황했다.
상황 수습을 위해 애쓰던 성동일은 “나는 1번도 너, 2번도 너, 3번도 너야.. 소녀시대 5년 만에 정규 앨범 나옵니다”고 다급히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같은 소녀시대 멤버 임윤아와 작품을 찍고 있는 성동일은 최수영에게 “솔직히 말하지만, 윤아는 너한테 안 돼”라고 말해 최수영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ENA·tvN STORY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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