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2022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

김기진 2022. 7. 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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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삼진체육관에서 2022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발생해 마을 이재민 100여명을 재난대피소로 대피시키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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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2022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삼진체육관에서 2022년도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의 영향으로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발생해 마을 이재민 100여명을 재난대피소로 대피시키는 상황을 가정하여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재난관리기본법상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인명구조, 구호물자 수송, 자원봉사자 모집, 이재민 구호소 운영, 응급처치,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 실전과 같은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모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진지하게 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경남 지역에 재난이 닥쳤을 때 적십자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적십자사의 재난구호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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