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지역대 3곳서 여름방학 영어학교 꾸려

김용민 2022. 7. 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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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초등학교 3∼6년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2주간 안동대, 구미대, 동국대 WISE 캠퍼스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안동대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수강 신청이 마감됐고 구미대는 오는 5일까지 해당 지역 초등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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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초등학교 3∼6년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중 2주간 안동대, 구미대, 동국대 WISE 캠퍼스 등 3곳에서 진행한다.

각 대학 우수 외국인 강사가 나서 매일 3시간씩 다양한 주제에 따라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안동대는 안동·의성·영주·청송지역 6개반 90명, 구미대는 구미·김천·칠곡지역 10개반 150명,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포항·영천지역 14개반 150명이 참가한다.

안동대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수강 신청이 마감됐고 구미대는 오는 5일까지 해당 지역 초등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주대에서 영어 캠프를 꾸려 왔으나 올해부터는 3개 대학이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거리낌 없이 원어민과 소통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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