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중국에선 음식 남기는 게 미덕인데 주는대로 다 먹어"(토밥좋아)[결정적장면]

이해정 입력 2022. 7. 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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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좋아' 히밥이 중국 유학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어 "이탈리아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게 주방장에 대한 칭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다는 히밥은 "중국에서는 남겨야 충분히 대접했다는 생각을 하는데, 중국 유학을 갔는데 주는 대로 다 먹었더니 같이 있던 일행이 계속 더 시키더라. 저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싶은 마음으로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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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밥좋아' 히밥이 중국 유학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의 6味가 공개됐다.

삼시 첫 끼로 이탈리아 가정식 집을 찾은 가운데, 현주엽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그릇을 싹 비웠다. 이어 "이탈리아에서는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게 주방장에 대한 칭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은 "어느 나라는 싹 먹는 걸 좋아하고 어디는 남기면 좋아한다"고 해 현주엽을 놀라게 했다.

노사연은 "너무 다 먹으면 준비한 게 없나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다는 히밥은 "중국에서는 남겨야 충분히 대접했다는 생각을 하는데, 중국 유학을 갔는데 주는 대로 다 먹었더니 같이 있던 일행이 계속 더 시키더라. 저는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싶은 마음으로 먹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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