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파이널 미션 종료 앞두고 가족 등판 "이건 반칙"[오늘TV]

박아름 2022. 7. 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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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응원단이 '블록버스터'에 뜬다.

7월 3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10회 파이널 라운드 2차 미션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천재들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마지막 집중력을 올려 작업에 임했던 천재들은 "가족을 부른 건 반칙"이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승까지 오는 동안 가장 큰 힘으로 가족을 꼽은 천재들은 스페셜한 응원에 막판 에너지를 끌어 올리며 작품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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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가족 응원단이 ‘블록버스터’에 뜬다.

7월 3일 방송되는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10회 파이널 라운드 2차 미션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천재들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TOP3는 가족들의 응원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작품을 완성해낸다.

이날 가족들은 미션 종료 1시간 전 등장한다. 이들의 스튜디오 방문을 몰랐던 천재들은 돌발 상황에 깜짝 놀란다. 마지막 집중력을 올려 작업에 임했던 천재들은 “가족을 부른 건 반칙”이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아버지와 아들로 구성된 ‘Team K’의 가족은 “인터뷰할 때 얼굴이 너무 초췌하고 힘든 표정이라 가슴이 아팠다”면서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뭉클한 분위기를 만든다. 현재 고등학생인 TOP3 ‘더블 클러치’ 지수환의 부모님도 “시험은 또 있지만, ‘블록버스터’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응원하면서 “(아들을) 믿는다”고 응원한다.

‘어느새’ 양승환에게 브릭 명품 백을 선물 받은 아내는 “명품 백보다 강다니엘 님의 ‘축하한다’는 영상이 더 감동적이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김승유의 어머니는 ‘성시경 닮은꼴’이라는 반응에 “그건 잘 모르겠고, 우리 아들은 제 아비를 닮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결승까지 오는 동안 가장 큰 힘으로 가족을 꼽은 천재들은 스페셜한 응원에 막판 에너지를 끌어 올리며 작품을 완성한다. “영양제 한 통을 입에 부은 듯 큰 힘이 됐다”는 천재들이 ‘자유 주제’로 완성한 최종 결과물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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