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서 537명 확진..전날보다 34명 증가·1주일 일평균 429.4명

남승렬 기자 2022. 7. 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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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7명 발생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2일) 지역감염 521명, 해외유입 16명 등 지난 1일보다 34명 증가한 537명이 신규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환자는 79만357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3006명, 하루 평균 429.4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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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개발·제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스카이코비원은 기초접종(1~2차 접종)용으로 허가를 받아, 우선 국내 1~2차 접종용 혹은 수출용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3차 이상 추가 접종 활용에 대해선 현재 검증을 위해 임상시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6.30/뉴스1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7명 발생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2일) 지역감염 521명, 해외유입 16명 등 지난 1일보다 34명 증가한 537명이 신규 확진돼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환자는 79만3578명으로 집계됐다. 1일 신규 확진자는 503명이다.

시·군별로 포항 123명, 구미 111명, 경산 58명, 경주 45명, 안동 27명, 문경 24명, 영천 23명, 칠곡 20명, 김천 17명, 영주 15명, 예천 14명, 울진 14명, 상주 8명, 성주 7명, 군위 6명, 의성 5명, 봉화 5명, 영양 5명, 청도 4명, 청송 3명, 울릉 2명, 영덕 1명이다.

60세 이상 확진자는 85명(16.3%), 18세 이하는 95명(18.2%)으로 집계됐으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전파의 경우 6곳에서 8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3006명, 하루 평균 429.4명꼴로 발생했다.

0시 기준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5.6%, 중증 병상 13.9%다.

재택치료자는 의료기관의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 145명(5.5%), 셀프 치료를 하는 일반관리군 2481명(94.5%)을 합해 총 2626명이다.

전날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13명으로 늘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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