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만 8개" 신아영 이게 소소? 금융업 남편도 모르는 잔고(자본주의학교)

박아름 2022. 7. 3.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아영이 통장 잔고를 최초 공개한다.

방송인 신아영은 7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통장만 7-8개로 그중 비상금 통장 잔고를 공개해 데프콘과 슈카의 극찬을 받는다.

급여통장, 비상금통장, 공과금통장 등 종류별 통장이 7-8개라고 밝힌 신아영은 "결혼할 때 남편과 경제적 독립성을 지키기로 약속해 재산은 각자 관리해서 내 잔고를 남편이 전혀 모른다"고 말한 후 자신의 통장 중 소소한 금액이라며 비상금 통장의 잔고를 오픈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신아영이 통장 잔고를 최초 공개한다.

방송인 신아영은 7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통장만 7-8개로 그중 비상금 통장 잔고를 공개해 데프콘과 슈카의 극찬을 받는다.

급여통장, 비상금통장, 공과금통장 등 종류별 통장이 7-8개라고 밝힌 신아영은 “결혼할 때 남편과 경제적 독립성을 지키기로 약속해 재산은 각자 관리해서 내 잔고를 남편이 전혀 모른다”고 말한 후 자신의 통장 중 소소한 금액이라며 비상금 통장의 잔고를 오픈한다. 이에 잔고를 확인한 데프콘은 “이 금액이 소소하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여유롭게 지켜보던 신아영은 “제 비상금 은광씨보다 업이에요? 다운이에요?”라고 물어 지난 회 잔고 굴욕을 겪었던 서은광의 식은땀을 흐르게 했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신아영과 서은광의 공통점도 발견됐다. 그것은 바로 마의 2020년을 겪었다는 것. 신아영은 “2020년 테마주를 시작했었다”며 “처음에는 2배 올라서 ‘어머 어머 어머~’이랬는데 그것을 그대로 다른 주식에 투자했다가 지금 털지도 못하고 있다. 집에 도둑이 든 느낌. 집에 갔더니 가방이 없어져 있는 상황이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서은광은 “여기 힐링 프로그램이에요”라며 격한 동료애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2020 아픔으로 하나된 모습에 테프콘은 “여기 모두 2020년이에요”라며 즉석에서 ‘팀 2020’을 발족하기에 이르렀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