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의 '굿'은 어떤 모습일까..남도국악원, 굿음악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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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굿 음악 축제가 오는 15~17일 전남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굿 음악 축제는 '북녘의 굿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도국악원은 한국무속학회,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과 공동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이 평양굿은 국립국악원 북한음악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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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2022 굿 음악 축제가 오는 15~17일 전남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굿 음악 축제는 '북녘의 굿과 음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도국악원은 한국무속학회,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과 공동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일반인 대상의 숙박 체험객 모집도 재개한다.
1955년 12월 북한 평양에서 녹음, 촬영된 '평양굿(평안도 잔상굿·다리굿)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평양굿은 국립국악원 북한음악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다.
야외 달빛마당에서는 함경도 망묵굿과 황해도 만구대탁굿을 실제로 선보인다.
16일 학술회의에서는 상영회와 공연으로 소개되는 평양굿 등에 대한 학술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소형국악기와 부적 만들기, 재미로 보는 타로점·토정비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1일 "참가신청은 남도국악원 누리집 회원가입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며 "신청 후 숙박과 식비 등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7일까지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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