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복도서 비닐봉지 깔고 '볼일'.."한손에 도넛"[영상]

이영민 기자 2022. 7. 3.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가포르에서 한 남성이 쇼핑몰 한복판에 비닐봉지를 깔고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목격자 A씨가 매체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 2층 고깃집과 옷가게가 있는 복도 구석에서 한 남성이 돌연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이후 A씨는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이 남성과 다시 마주쳤다고 밝혔다.

A씨는 "남성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꽤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있었다"며 "한 손에 도넛 한 상자를 들고 쇼핑몰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마더십


싱가포르에서 한 남성이 쇼핑몰 한복판에 비닐봉지를 깔고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은 지난달 28일 오후 4시쯤 쇼핑몰 비보시티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목격자 A씨가 매체에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 2층 고깃집과 옷가게가 있는 복도 구석에서 한 남성이 돌연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발아래 주황색 비닐봉지를 깔고 쭈그려 앉아 대변을 봤다. 이어 비닐봉지를 그 자리에 두고 떠났다.

/영상=마더십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A씨는 "비닐봉지에 갈색의 무언가가 잔뜩 묻었는데 구토를 유발했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쇼핑몰을 돌아다니다가 이 남성과 다시 마주쳤다고 밝혔다.

A씨는 "남성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꽤 정상적으로 행동하고 있었다"며 "한 손에 도넛 한 상자를 들고 쇼핑몰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A씨는 쇼핑몰 측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소셜 미디어에 영상을 공개했다.

현장 근처에 있던 고깃집 측은 "남성이 대변을 보고 간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며 "다른 손님들로부터 어떠한 불만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용변을 본 비닐봉지를 누가 치웠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관련기사]☞ '재결합 불발' 일라이 "돌아올게" 약속에 지연수 "의미 없어""박수홍, 母 호강시키려 했는데"…형과 갈등에 父는 망치들고 쾅쾅!"샤넬이 하객 선물"…'11살 연하♥' 배윤정, 초호화 '돌잔치'오은영, 강재준·이은형 부부에 "이혼 사유 1위"…왜?'노사연 언니' 노사봉, 세차장 돌진 사고 고백…"기어 N을 몰랐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