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낮 최고 35도 '찜통'..남부 5~40mm 소나기

안성수 2022. 7. 3.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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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일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충북지역은 오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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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일요일인 3일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충북지역은 오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20.4도, 제천 21.5도, 보은 22.1도, 23.3도, 청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단양·제천·충주·음성·증평·청주·옥천·영동 지역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고 판단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다.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남부 지역의 경우 계곡이나 하천, 하수관, 유수지 등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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