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오리걸음하다 무릎 크게 다쳐, 3개월만 25kg 쪘다"(살림남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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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이 과거 무릎을 크게 다쳤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 윤석민, 김태균, 최준석, 채태인의 계곡 여행기가 공개 됐다.
다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준석은 "오리 걸음하다가"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준석은 "살 뺀다고 오리걸음, 토끼뜀 하다가 다쳤다. 3개월 만에 25kg 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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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준석이 과거 무릎을 크게 다쳤던 사연을 공개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 윤석민, 김태균, 최준석, 채태인의 계곡 여행기가 공개 됐다.
홍성흔과 후배들은 마트에 들러 총 33인분의 고기를 구매해 계곡으로 향했다. 물총 대결부터 잠수 대결까지 소년들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한 다섯 명은 계곡 주변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이들은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자 버너까지 동원해 고기를 구웠다.
가장 몸집이 큰 최준석은 차돌박이로 4층 고기탑까지 쌓으며 고기를 폭풍 흡입했다. 순식간에 사라진 고기에 홍성흔은 “소고기 벌써 끝났나. 집에서 먹으려고 빼돌린 것 아니냐”라고 당황했다.
윤석민은 “데뷔했을 때 보면 말랐더라”며 김태균, 최준석의 데뷔 시절을 언급했다. 최준석은 “그때는 더 잘 먹었다. 나는 무릎 한번 크게 다치면서 살이 쪘다”라고 말했다.
다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최준석은 “오리 걸음하다가”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성흔은 “돼지가 오리걸음을 하니까 다치지”라고 장난을 쳤다. 최준석은 “살 뺀다고 오리걸음, 토끼뜀 하다가 다쳤다. 3개월 만에 25kg 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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