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인생 마지막" 최현성, 안타로 은퇴 경기 마무리 '청춘야구단'[결정적장면]

송오정 입력 2022. 7. 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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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성 선수가 야구선수로서 인생을 안타로 마무리 지었다.

3회 초 청춘야구단 공격에서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최현성 선수가 1번 타자로 나섰다.

대주자와 교체되면서 마지막을 안타로 기록하며 최현성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섰다.

김병현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최현성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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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최현성 선수가 야구선수로서 인생을 안타로 마무리 지었다.

7월 2일 방송된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양 히어로즈의 경기가 펼쳐졌다.

3회 초 청춘야구단 공격에서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최현성 선수가 1번 타자로 나섰다. 이날 어머니도 시투하는 등 아들의 마지막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 모두가 최현성의 좋은 마무리를 응원하고 있었다.

정근우 수석 코치가 "진짜 야구 인생 마지막 타석이다"라고 하자, 김병현 감독은 "(마지막임을) 알고 친다는 게 참..."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모두의 응원 속 타석에 들어 선 최현성은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결국 마지막 타석을 안타로 장식하면서 많은 이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대주자와 교체되면서 마지막을 안타로 기록하며 최현성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섰다. 김병현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최현성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사진= KBS 1TV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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