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건물주' 서장훈 눈속임 베팅에 박영진 폭발 "이런 식으로 건물샀어?"(아형)

서유나 2022. 7. 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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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눈속임 베팅에 박영진이 폭발했다.

7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39회에서는 려욱, 허경환, 김종민, 슬리피, 박영진, 이성종, 김성규, 서은광이 함께하는 멀티버스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상민은 임요환에게 패배 경험이 있는 반면, 슬리피는 프로 선수도 이겨봤다고.

그리고 이런 슬리피에게 이수근은 15개의 바둑알을 베팅하며 "이상민은 현찰이 아닌 건 대충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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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서장훈의 눈속임 베팅에 박영진이 폭발했다.

7월 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339회에서는 려욱, 허경환, 김종민, 슬리피, 박영진, 이성종, 김성규, 서은광이 함께하는 멀티버스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더 지니어스'의 우승자 출신 이상민과 홀덤 2회 챔피언 슬리피는 홀덤으로 붙기로 했다. 이상민은 임요환에게 패배 경험이 있는 반면, 슬리피는 프로 선수도 이겨봤다고. 총 5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슬리피는 "5판은 실력이 아니다. 운이다. 내가 사주가 좋다"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리고 이런 슬리피에게 이수근은 15개의 바둑알을 베팅하며 "이상민은 현찰이 아닌 건 대충 한다"고 주장했다. 강호동 역시 슬리피에게 3개의 바둑돌을 걸었다.

서장훈은 반면 이상민에게 10개의 바둑알을 걸며 믿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신동이 세본 결과 그 개수는 9개.

이에 멤버들은 집단 반발했고 박영진은 "이런 식으로 건물 샀냐"고 외쳐 웃음케 했다. 김영철은 "100만 원인데 90만 원 준 거 아니냐"는 이상한 비유를 보여줬다. 서장훈은 "이까짓 거로 무슨"이라며 결국 바둑알 1개를 마저 제출했다.

한편 서장훈은 앞서 MBC '섹션TV 연예 통신'을 통해 400억 원대 건물주로 소개된 바 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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