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배윤정 쥐락펴락..요리는 내가 한 수 위(빼고파)[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7. 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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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와 배윤정이 요리를 함께 했다.

시골 출신으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고은아는 배윤정보다 한 수 위 능력자로, 배윤정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였다.

고은아는 자연스럽게 배윤정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그저 신기한 배윤정은 고은아가 시키는대로 따랐다.

또 고은아는 이날 배윤정에게 "나는 춤이 좋은데 내가 춤만 추면 언니가 뭐라고 하니까"라면서 "언니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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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은아와 배윤정이 요리를 함께 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시골로 멤버들을 초대한 김신영이 그려졌다. 김신영은 '5대 영양소 자급자족'이라는 타이틀 아래 멤버들에게 요리 재료를 구하라 말했다.

고은아와 배윤정은 팀을 이뤄 매실 수확에 나섰다. 시골 출신으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고은아는 배윤정보다 한 수 위 능력자로, 배윤정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였다.

배윤정과 고은아는 무기질 음식 채취를 담당해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한다. ‘요리 고수’ 고은아는 ‘요리 초보’ 배윤정의 일일 요리 선생님을 자처하고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매실을 따는 것부터 시작했다.

고은아는 자연스럽게 배윤정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그저 신기한 배윤정은 고은아가 시키는대로 따랐다.

또 고은아는 “언니 지금 화낸 거 아니죠? 화 내면 안 돼요”, “배윤정 씨 이래서 성공하겠어요?”라고 말하면서 배윤정에게 모든 일을 시키면서 쥐락펴락했다. 배윤정은 "내가 너를 여태껏 본 중에 제일 지식이 있어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고은아는 배윤정의 정면은 바라보지 못하고 기 죽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를 지켜 본 김신영은 "이런 쪼는(?) 선생님이 어딨어"라고 말했다.

또 고은아는 이날 배윤정에게 “나는 춤이 좋은데 내가 춤만 추면 언니가 뭐라고 하니까”라면서 “언니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KBS 2TV 예능 '빼고파'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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