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가짜 한강뷰 사무실 공개..조영수 회사 건물에 "확 기죽어"(놀뭐)

서유나 2022. 7. 3. 0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짜로 꾸민 한강 뷰 지하 시무실을 공개한 정준하가 조영수의 회사 건물을 방문하곤 기가 죽었다.

7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4회에서는 정준하의 음식점 지하에 위치한 1인 기획사 사무실에서 WSG워너비 콴무진 소속 멤버들의 회동이 이루어졌다.

멤버들이 하나둘 도착하자 하하는 "한강뷰다. 블라인드를 올린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정준하는 "(계단으로) 내려왔지만 여기가 좀 고지대다. 내려다보면 한강이 쫙 보인다"고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짜로 꾸민 한강 뷰 지하 시무실을 공개한 정준하가 조영수의 회사 건물을 방문하곤 기가 죽었다.

7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4회에서는 정준하의 음식점 지하에 위치한 1인 기획사 사무실에서 WSG워너비 콴무진 소속 멤버들의 회동이 이루어졌다.

이날 정준하는 "블라인드 올렸더니 바깥 보이는 것 봐. 기가막히는구만"이라는 혼잣말 속 첫 등장했다.

이어 사무실에 나타난 하하는 "왜 식당으로 불렀냐"며 불만을 토로하다가, 테이프로 간신히 고정된 한강뷰 사진에 정준하의 의도를 눈치채곤 "한강뷰냐. 뷰가 좋다"고 너스레 떨었다.

멤버들이 하나둘 도착하자 하하는 "한강뷰다. 블라인드를 올린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고 정준하는 "(계단으로) 내려왔지만 여기가 좀 고지대다. 내려다보면 한강이 쫙 보인다"고 자랑했다.

또 하하는 "이제 구내식당으로 가면 된다. 있을 것 다 있다"면서 멤버들을 옆 공간으로 안내했다. 그 곳엔 커다란 주방이 있었고 정준하는 "회식은 아무데서 다 된다. 여기는 휴게공간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본 엄지윤은 손을 위로 뻗기만 하면 닿는 천장을 한 번 만지며 "확실히 좋다. 층고도 높고"라고 농담했다. 정준하는 아랑곳 않고 "냄새도 좋지 않냐"고 했지만 권진아는 "약간 화장실 방향제 냄새가 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멤버들과의 회동 후 정준하, 하하는 단둘이서 조영수 작곡가의 회사를 찾았다. 그리고 정준하는 지상 건물인 회사 규모에 감탄하며 "지하에서 이런 데 오면 확 기죽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어 조영수 작곡가를 만나서도 "우리 좀 전까지 지하실에 있다가 왔다"고 투덜거렸는데, 하하는 "곰팡이 냄새나지 않냐"고 호소해 정준하를 씁쓸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