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집 공개, 요즘 아이돌 표정+스타일링 도전 "현타 와"(놀뭐)[어제TV]

서유나 2022. 7. 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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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가 멤버들을 집에 초대해 현타를 호소하면서도 아이돌 재데뷔를 위한 준비에 열심히 매진했다.

이날 시소 소속사의 멤버들은 윤은혜의 집에서 회동을 가졌다.

빠른 시간 내에 멤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맏언니 윤은혜의 초대로 이루어진 자리였다.

윤은혜는 평소 금손으로 유명한 만큼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 최근 다이어트 중인 상황 등을 반영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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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윤은혜가 멤버들을 집에 초대해 현타를 호소하면서도 아이돌 재데뷔를 위한 준비에 열심히 매진했다.

7월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44회에서는 각 소속사 별 단체 회동이 그려졌다.

이날 시소 소속사의 멤버들은 윤은혜의 집에서 회동을 가졌다. 빠른 시간 내에 멤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맏언니 윤은혜의 초대로 이루어진 자리였다. 윤은혜는 평소 금손으로 유명한 만큼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 최근 다이어트 중인 상황 등을 반영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주 자리를 비웠던 엘레나(김숙)은 무엇보다 멤버들의 완전체 조합에 만족했다. 엘레나는 "이렇게 딱 서있으니까 걸그룹 느낌이 나온다"고 평했고, 박진주는 센스있게 즉석에서 아이돌 표정을 보여줬다. 이어 민망해하는 윤은혜에게도 혀를 이용한 아이돌 표정을 강습, 윤은혜는 이를 따라하다가 "나 현타 왔다"며 현타를 호소해 웃음케 했다.

'Clink Clink'의 전체곡도 공개됐다. 편곡 경력이 오래된 조현아는 곡을 듣자마자 "각이 나온다. 어떤 사람들이 멤버가 되든 편곡을 입히려 살짝 열어두신 것 같다"면서 흡족해했다.

의상 구상에서는 윤은혜가 나섰다. 윤은혜는 "각자 콤플렉스가 있다. 요즘 시대에선 당당하게 드러내고 표현하는 애티튜드가 필요하다"면서 조현아에게 어떤 의상이 어울릴 것 같냐는 질문에 "위를 딱 맞게 입어야 한다. 저번에 만났을 때 짧은 바지를 입었는데 생각보다 예쁘더라"고 추천했다.

윤은혜는 아이디어를 이어갔다. 조현아가 "짧을 거면 아예 짧고 안에 수영복을 입었음 좋겠다. 살짝 보여도 청바지를 다 찢어 놓는다든지 (했음 좋겠다)"고. 그러면서 "꺼내와서 느낌만 보여줘도 되겠냐"고 물었고, 허락 사인에 멤버들은 자신의 드레스룸으로 이끌었다.

윤은혜의 적극적인 활약상에 신미나(신봉선)은 "은혜가 우리팀에 와서 너무 좋다. 그거 하고 또 저녁 먹자"고 청했고, 엘레나는 이후 윤은혜가 꾸며준 대로 의상을 입고 나온 멤버들의 모습에 "윤은혜 장난 아니다. 센스가 보통이 아니다. 우리 의상 안 해도 되겠다"며 감탄했다. 멤버들 또한 "애티튜드가 달라지는 느낌"이라며 의상 콘셉트를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진행된 녹음에선 조현아가 능력치를 발휘했다. 멤버들보다 미리 방문해 맞춤 가이드곡을 녹음한 것. 시작부터 폭발하는 가창력에 두 작곡가 코치, 센도는 "가장 캐리하셨다"고 극찬했다. 여기에 녹음 중엔 코타의 랩이 폭발하자 엘레나는 "랩할 때 사람이 달라진다. 너무 터프해서 제시가 온 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콴무진에서는 큰 변화가 생겼다. 조영수 작곡가는 멤버가 나비, 권진아, 쏠, 엄지윤으로 결정되면서 기존의 '사랑이야'보다는 더 여름의 분위기와 어울리고 트렌디한 곡을 내고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목소리를 상상하며 쓰면 딱 맞는 곡이 나올 수 있다"고.

이에 조영수 작곡가는 다시 작업에 들어갔고 이후 멤버 맞춤형으로 완성된 곡은 '보고 싶었어'였다. 바뀐 곡은 "이렇게 곡을 써야 건물을 살 수 있구나 했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멤버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

콴무진은 녹음작업도 수월하게 진행됐다. 조영수 작곡가는 멤버들의 색깔 넘치는 보컬에 완전히 반해 "보통 한 친구는 여기(한 파트)만 잘 불러서 그 파트를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그룹은) 다 겹친다. 너무 행복한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예고편에서는 표지 제작에 돌입하는 각 그룹들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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