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박나래는 ♥김지민 세뇌 작전주" 고백의 진실(놀토)[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과 사귀게 된 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호는 박나래의 나래 바에서 김지민과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1등 공신이 박나래라는 것.

그는 "나래는 사실 작전주다. 2,3년 동안 나래가 "준호 오빠 좋은 사람이다. 착한 사람이다"를 주입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캠핑 가는 걸 좋아하니까 김지민이 따라 간다 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득달 같이 나섰다. 캠핑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대량 구매를 하고 옆 사이트로 캠핑을 온다더라. 사랑에 자본을 투입했고 서로의 사랑에 취해 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박나래는 김준호가 나래바에서 무릎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고백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준호 하체 부실설, 의자 고장설 등이 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이 막상 "어"라고 대답하니까 울컥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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