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폭풍 연애썰 '놀토' 들썩..비즈니스 커플 no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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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7월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출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연애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져 시선을 끌었다.
연애가 시작된 후에도 김지민을 향한 김준호의 사랑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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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남다른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7월 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공개 연애 중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출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연애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 비즈니스 커플이라는 오명을 벗어 던져 시선을 끌었다.
먼저 김준호는 김지민과 찍은 사진이 많이 공개되지 않았다는 말에 해명에 나섰다. MC붐이 "두 분 나온다고 김준호 씨가 커피차까지 준비하셨다. 분명 두 분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을 텐데 합성처럼 했더라"라며 궁금해한 것.
이에 김준호는 "핸드폰에 많은데 나만 볼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것. 이에 김지민은 "아직 공식 사진이 없다. 맨날 사진을 찍고 품어놓기만 한다. 이러니까 다들 비즈니스 커플이라고 오해하는 거다. 어디에도 뿌려지지 않았으니까"며 웃었다. 붐은 "오늘 사진 많이 남기고 가라"라고 말했고 두 연인은 서로의 손에 깍지를 끼며 포즈를 취했다.
이어 두 사람의 고백과 연인으로서의 첫 시작이 소개됐다. 오작교 역할은 박나래가 담당했다.
김준호는 "박나래가 작전주였다. 2-3년에 걸쳐 지민이에게 좋은 오빠, 착한 사람이라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나래가 그럴 때마다 '알았으니까 오늘 누구 오냐고'라고 했다"며 신경도 안 썼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김준호의 고백은 박나래의 나래바에서 이뤄졌다.
박나래는 "제가 캠핑 가는 걸 좋아하니까 김지민이 따라 간다 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득달 같이 나섰다. 캠핑에 관심도 없던 사람이 대량 구매를 하고 옆 사이트로 캠핑을 온다더라"리고 증언했다.
고백 당일 김준호는 정장 조끼까지 갖춰 입고 나래바를 찾았다. 박나래는 "술을 마시며 무르익어가다 오늘은 고백을 하고 싶다더라. 나래바에서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렇게 진심으로 할 줄 몰랐다. 편하게 술 마시는 자리였는데 정장을 입고 오더라.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고 고백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의자가 꺾이면서 엉겁결에 한쪽 무릎을 꿇었는데 그 김에 고백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준호 하체 부실설, 의자 고장설 등이 있다"고 설명했고 김준호는 "김지민이 막상 "어"라고 대답하니까 울컥했다"며 당시의 감동을 이야기했다. 다만 김지민은 "술 마셨을 땐 이 얘기가 감동적이었는데 지금 들으니까 못 들어주겠다"고 민망해했다.
연애가 시작된 후에도 김지민을 향한 김준호의 사랑을 계속됐다.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 것. 붐은 그 리스트를 언급했는데 그 내용은 잘 씻기, 집 치우기, 트림 참기, 고주파치료, 안검하수, 새치마스카라, 셀프 옷 쇼핑이었다.
또 MC붐은 둘의 애칭을 물었다. 김준호는 "연애 초기에는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뜻으로 조랑이라 불렀다. 근데 처음에는 좋아하다가 이제는 부르지 말라더라"라며 속상해했다.
김지민은 "(김준호는) 애교도 많고 사랑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인데 내가 무뚝뚝한 편이다. 연애 초기 때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아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기야' 라 부르는 것도 자제하라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김지민은 "18년 넘게 선배님이라 불러서 오빠 소리가 안 나온다. 그나마 이제는 발전해서 선빠라 부른다. 선배님과 오빠의 중간이다.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그 정도면 안 사귀는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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