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김국진 욕설 폭로 "까부는 내게 욱해 '이 XX야'라고"(골프왕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7. 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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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김국진의 욕설을 폭로했다.

이날 오프닝 중 강남은 김국진이 보는 앞에서 골프를 치게 돼 떨린다면서 김국진 때문에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국진은 게스트 팀인 '삼중왕(삼십대 중반 왕)'팀에 합류하다가 강남이 "형은 60대잖나"라고 꼬집자 그 멱살을 잡아 웃음케 했다.

김국진은 양세형이 "김국진 선배님도 내면에 폭력성이 있다"고 하자 "얘(강남)한테만 있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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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남이 김국진의 욕설을 폭로했다.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 13회에서는 게스트 닉쿤, 이지훈, 강남과 함께 라오스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중 강남은 김국진이 보는 앞에서 골프를 치게 돼 떨린다면서 김국진 때문에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곤 "이 형이 골프할 땐 뭔가 잔인하다. 예능같지도 않고 제가 살짝 까불었는데 욱하시더라"고 폭로했다.

김국진은 "칠 때도 장난치더라. 놀 땐 놀더라도 칠 때는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얘기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남은 "그렇게 얘기 안 했다. '똑바로 해, 이 XX야'라고 했잖나. 얼마나 무서운데"라고 추가 폭로했고, 양세형은 "욕한 걸 본 적이 없는데"라며 반신반의했다.

이후 김국진은 게스트 팀인 '삼중왕(삼십대 중반 왕)'팀에 합류하다가 강남이 "형은 60대잖나"라고 꼬집자 그 멱살을 잡아 웃음케 했다. 김국진은 양세형이 "김국진 선배님도 내면에 폭력성이 있다"고 하자 "얘(강남)한테만 있다"고 정정했다. (사진=TV조선 '골프왕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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