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1번도 못이긴 라이벌..올림픽서 승리(국대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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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명경기가 소개됐다.
7월 2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이뤄졌다.
이날 MC들은 입을 모아 유승민의 인생 경기로 2014년 아테네 올림픽을 이야기했다.
또 유승민은 올림픽에서 김택수의 라켓을 달라고 해 그것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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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탁구 레전드 유승민의 명경기가 소개됐다.
7월 2일 방송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아시아의 호랑이’ 김택수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탁구 황제’ 유승민의 사제 간 대결이 이뤄졌다.
이날 MC들은 입을 모아 유승민의 인생 경기로 2014년 아테네 올림픽을 이야기했다. 김택수 또한 선수 시절 라이벌이었던 유궈량과 코치로 다시 맞붙게 된 경기였다.
유승민은 당시 23살로, 올림픽 이전에는 시니어 경기에서 단 한 번도 상대 왕하오를 이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유승민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차분하지만 열정적으로 왕하오를 공략했다.
잦은 왕하오의 실수에 유승민은 독기 어린 눈빛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쥐락펴락했다. 유승민은 영리하면서도 집념과 끈기가 가득한 경기를 선보여 국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스튜디오에서 유승민은 "머리를 깎으면 경기가 잘 풀린다"는 징크스도 이야기했다. 원래 김택수가 삭발 투혼의 원조였는데 그는 "크게 감명 받아 삭발을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유승민은 올림픽에서 김택수의 라켓을 달라고 해 그것으로 승리를 거뒀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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