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녀라도 돼?" 김혜옥, 윤시윤♥배다빈 반대하나 (현재는)[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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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배다빈의 사랑이 난관을 예고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는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또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가 "어떤 여자인데? 이혼녀라도 돼?"라고 묻는 모습이 이현재와 현미래의 사랑에 난관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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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배다빈의 사랑이 난관을 예고했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27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이현재(윤시윤 분)와 현미래(배다빈 분)는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재는 현미래에게 “고마워. 나 먼저 좋아해줘서. 내가 예전에 사랑에 냉소적이었잖아. 그래서 내 감정을 잘 읽지 못했어. 지금은 그 때 알아차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그래서 이제는 내가 뭐든지 너보다 먼저 할 거야”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현미래는 “나도 고마워. 상처가 아물고 있어. 같이 있으면 안전하게 느껴져. 지금 여기에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라고 사랑을 속삭였고 두 사람이 키스하며 더욱 깊어진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현미래 모친 진수정(박지영 분)은 현미래가 이현재와 별을 보다가 아침에야 귀가하자 “너는 네 남자친구 말고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 안 하잖아”라며 “좋아하는 사람 만난 게 처음이 아니잖아. 지난번이랑 똑같다. 꽂히면 아무 생각 안 하고 달려가는 것”이라고 분노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했다.
여기에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현재가 “사건 의뢰인으로 만났다. 혼인취소소송”이라고 현미래에 대해 말하자 당황하는 부친 이민호(박상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모친 한경애(김혜옥 분)가 “어떤 여자인데? 이혼녀라도 돼?”라고 묻는 모습이 이현재와 현미래의 사랑에 난관을 암시했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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